뉴욕증시 동향 (9/19) - DJIA : 10,557.63 (-84.31/-0.79%) - NASDAQ : 2,145.26 (-15.09/-0.70%) - S&P 500 : 1,231.02 (-6.89/-0.56%) - 양대지수 동반 하락 - 유가급등으로 투자심리 냉각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4.39달러(7%) 높은 67.39달러로 장을 마감 - 열대성 폭풍 `리타`가 허리케인으로 발전해 정유시설이 밀집된 멕시코만을 향하고, OPEC의 증산 기대감도 빗나가자 유가는 하루에 7% 급등. - 여기에 화요일 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준이 금리를 또 인상하고 이의 영향으로 기업이익이 위협받고 주식수요 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악재로 작용 - 유가급등으로 정유업체주가는 강세 - 엑손 모빌은 1.46% 올랐고, 셰브론 텍사코도 1.47% 상승 - 반면 고유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자동차 업체와 항공업계 주가는 하락 - GM은 3.60% 급락했고, 포드도 2.22% 하락 - 항공업계의 아메리카 에어는 4.47%, 컨티넨탈 에어는 6.31%씩 급락. - GE는 유가상승이 악재로 작용해 1.22% 하락 - 3M은 1.16% 하락 - 보잉사는 상승하는 비용과 스케줄 문제로 비밀 이매징 위성 개발 계약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추정보도로 인 해 1.08% 하락 - 나이키는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비 32% 증가했다고 밝혀 6.36% 상승 - 이베이는 베어스턴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혀 0.43% 하락 - AT&T는 올해 3분기에 9000만달러의 세전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혀 0.85% 하락 - 노르웨이 정유업체 노르스크 하이드로는 미국 독립 에너지 기업 스피너커를 26억달러에 인수할 예정 - 스피너커 주가는 31.59% 치솟았고, 노로스크 하이드로도 0.37% 상승 - DHL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도이체 포스트는 영국 운송업체 엑셀을 인수키로 결정 - UPS와 페덱스는 각각 2.49%, 2.82%씩 하락 - 유럽 대형 유통업체인 영국 테스코, 프랑스 까르푸 등은 미국 수퍼마켓 체인 앨버트슨 인수를 고려중이며, 월 마트 역시 인수를 저울질중이라고 알려짐 - 이에 따라 앨버트슨은 0.77% 내렸고 월마트는 0.32%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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