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042100) – 아직 늦지 않았다...동양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목표주가 : 5,200원(유지) - 추정EPS : 255원(유지) 전일 장중 신고가 갱신하는 등 M&A이후 주가강세 지속, 예보 소유지분 43.24%(7,774만주)에 대한 현대차-Siemens 컨소시움의 인수가 결정된 이후 현대오토넷 주가가 18일만에 40%가 넘는 상승세 시현. 이와 같은 주가 강세는 뚜렷한 성장논리가 그 배경이 되고 있음. 현대차그룹에 수직계열화 되면서 차량용 전자제어 전장부품 분야를 주도하게 되고, 큰 폭의 구조변화를 수반한 고성장세가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 따라서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긍정적 시각 견지 ● 뚜렷한 성장논리의 근거는 ①현재 현대차의 가장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는 Engine Managament System, Power train Management System, Chassis Control System, Body Control System등 대부분의 차량용 전자제어시스템 분야에 대한 낮은 자립도는 구조적 변화를 수반한 현대오토넷의 성장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상황 또한 ②선행기술 확보를 위한 현대차의 노력은 현대오토넷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 ③단기적으로 무리한 본텍 육성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현대오토넷의 성장 가시화도 기대 ④ Audio, A/V, Navigation 정도의 안정적 납품을 목적으로 했다면 현대오토넷 인수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아니라 본다면 현대오토넷의 인수 자체만으로도 현대차의 현대오토넷의 활용의지를 짐작 ①현재의 실적에 근거한 Valuation 부담은 어떤 경우보다 신뢰성 높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충분히 극복될 수 있고, ②기아차, 현대모비스, 카스코, 에코플라스틱 등 계열 업체들의 Valuation 수준(EV/EBITDA 9~11x)을 고려할 때 현재 현대오토넷의 주가를 고평가 된 것으로 볼수만은 없다고 판단되며, 특히 ③우리가 제시하는 5,200원의 목표주가는 성장가치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써, 종합적으로 아직은 현대오토넷의 현주가는, 제기되고 있는 Valuation 부담을 성장논리의 견고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판단 성장성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특히 일부나마 전략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8월말을 전후해서 주목할 필요. 이는 조금이나마 현대오토넷의 비젼을 가늠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을 엿볼수 있는 시기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부품업계 Top pick(Buy)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200원을 유지하나 충분한 상향조정 가능성으로 여전히 적극적인 매수관점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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