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유통업체 매출동향...메리츠증권 할인점과 백화점 각각 +5.3%, +4.3% 증가하여 6개월 연속 성장 여성캐주얼부문(+11.5%)과 남성의류부문(+8.5%)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시현. 여성캐주얼부문과 남성의류부문이 타의류부문대비 소비에 민감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회복의 방향성은 확인되었다는 판단. 또한,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명품부문(+7.4%)과 여성정장(+3.7%) 부문이 증가세로 전환된 점도 긍정적. 구매고객수는 할인점(+3.1%)과 백화점(+1.6%) 모두 증가했으며, 구매단가도 할인점(+2.1%)과 백화점(+2.9%) 모두 늘어남. 유통업의 바닥은 확인했다는 판단임. 유통업체들의 영업환경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 따라서 저가유통채널을 확보했고, 본점오픈 및 신규점포 효과와 추석특수가 기대되는 신세계((004170)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GS홈쇼핑(028150)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전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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