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T기업의 재고조정과 한국 IT기업 하반기 이익 전망...한국투자증권 ■ 미 IT 부문 재고 순환은 지난 4분기 저점을 기록한 후 올해 1분기부터 회복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나타남. 재고 순환이 회복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미 IT 부문의 기업이익도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소극적인 재고 조정은 일정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매출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이익 증가에는 힘이 부치는 양상. 거시 측면에서의 catalyst 필요로 하는 상황. 컨센서스 수준의 경제 성장 (GDP 3.5% 성장) 을 달성하는 경우 IT 경기 회복 가능할 듯 ■ 기업별 재고순환의 진행 정도는 인텔, 삼성전자, LPL의 순서. 이는 곧 업황의 회복 순서가 될 것으로 기대. 반도체 부문의 회복이 LCD의 회복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 ■ 미국 경제가 3% 수준의 성장에 그치는 경우 한국 IT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기존의 2.1% 성장 전망에서 0.3% 성장으로 1.8%p 하락. 반면 미국 경제가 4% 대로 성장하는 경우 매출액 증가율은 2.9%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 미 GDP 증가율 1%p 상향 조정시 IT 부문의 영업이익은 금액기준으로 3500억, 2004년 대비 증가율로는 2%p 가량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 미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 범위안에 있는 한 미국의 하반기 IT 부문 경기 회복 기대는유효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T 부문 이익 회복 전망도 유효할 것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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