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006360) - 2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굿모닝신한증권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적정주가 : 43,600원 (상향) ● 적정주가 43,600원으로 상향, NAV의 1.0배수준 당사는 7월7일 발표된 GS건설의 2분기 실적호조에 근거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적정주가를 종전의 38,900원에서 43,600원으로 상향한다. 그 이유는 1)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된 동사의 급격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추세를 반영하여, 2005년 및 2006년의 매출액을 각각 1.3%, 2.6%씩 상향 조정하였고 영업이익 역시 4.9%, 3.3%씩 올린데다가, 2) 2005년 예상 매출액 기준으로 업계 1위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대건설에 적용한 1.0배의 NAV가 적합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편, 동사의 적정주가 43,600원은 올해 예상 P/E의 9.6배와 P/B의 1.5배 수준에 해당한다. ● 2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 GS건설의 2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하여, 동사의 외형 및 수익성이 뚜렷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사의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4%와 126.9%나 급증한 1조 5,890억과 66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각각 2.3%, 31.2% 상회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장전망치를 무려 각각 40.4%와 66.2% 초과한 수준이다. 또한, 상반기 신규수주 역시 전년동기 대비 91% 급증한 4조 2,49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토목과 플랜트의 경우 턴키수주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 57% 급증한 2,810억원과 8,008억원의 신규수주를 확보한 상태이다. ● 신규수주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 당사는 GS건설의 2005년 및 2006년 신규수주를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7%, 4.5%씩 증가한 7조 4,217억원과 7조 7,565억원으로 전망한다. 이는 1) 상반기에만 4조원이 넘는 신규수주를 달성하는 등, 하반기에도 그룹공사 증액분과 더불어 토목 턴키의 수주 강세가 예상되며, 2) 2006년에도 LG필립스LCD 및 LG전자의 해외 및 국내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그룹공사 수주는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며, 3) 오일머니로 인한 증동특수로 인해, 2006년에도 해외수주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GS건설의 2005년 사업계획수정안 발표 GS건설은 오늘 발표된 2005년 사업 계획을 통해 올해 연간 신규수주목표와 매출액을 각각 6조 5천억과 4조5천억에서 7조 7천억과 5조4천억으로 상향조정하였다. GS건설은 그룹 및 해외사업의 호조세와 민자SOC와 턴키공사 같은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의 집중을 통해, 올해 동사의 신규 연간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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