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한국, 亞7개국보다 40% 저평가
- 지난 5월 말 현재 거래소시장 상장 종목의 PER는 평균 7.9배로 일본을 제외한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주요 7개국의 평균 PER 13.3배보다 훨씬 낮아
* 외국계, 코스닥 기술주 집중매수 ‥ 지분 5%이상 확보 많아
- 코스닥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외국계 '큰손'들이 본격적으로 우량주 발굴에 나선 것으로 분석
- 최근 외국계 펀드들이 사들이는 코스닥 종목은 실적이 뒷받침되는 '알짜주'가 대부분
- 특히 캐피털그룹 피델리티 등 미국계 장기 펀드들이 주식을 사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 일회성 현상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
* '세마녀의날' 임박 조심조심
- 파생시장 전문가들은 6월 트리플위칭데이 수급상황에 대해 한 목소리로 "프로그램 매도가 우위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
- 인덱스 펀드의 롤오버에 영향을 미치는 스프레드는 0.05~ 0.30포인트 수준에 불과해 롤오버를 하기에는 아직 낮은 수준
* WCDMA株 하반기 기대
- 주요 이동통신업체들이 올 하반기부터 휴대전화 영상통화용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본격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관련 종목의 수혜가 예상됨
-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과 LG 등 국내 휴대전화업체들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올해 최대 26%를 차지할 것이라는 추정을 토대로 부품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상
* IT주 벌써 더위 먹었나 ‥ 상승 모멘텀 꺾인듯
- 업종지수는 3일째 종합주가지수 등락률을 밑돌고 있으며 매수우위를 보이던 외국인들도 부분적인 매도로 전환
- 전문가들은 "하반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빨리 주가에 반영된데 따른 자연스런 조정과정"이라며 "좀더 조정을 거치겠지만 하반기에 상승할 것이란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
* 개인 23일 연속 매도 … 10년만에 처음
- 개인투자자의 순매도는 주가가 900 근처로 떨어졌다가 반등하면서 차익 실현을 하고 있는 데 따른 것
- 지수 1000선을 돌파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종합주가지수가 상승할 때마다 보유물량을 매물로 내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반면 외국인은 최근 6일 동안 계속 주식을 사들이는 등 개인투자자와 정반대 매매패턴
* 車ㆍ타이어 유로 약세 이겨낼까
- 기아차, 유럽비중 커 파장 주목해야
- 유로화 노출 정도가 달러에 비해 낮기 때문에 충격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특히 타이어업체는 판매단가 인상 등을 통해 유로화 약세 충격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
* 실적우량 '진주' 잡아라 ‥ FnC코오롱·삼성증권·한샘 등
-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장세에선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조언
- 지수 전망보다는 기업별 실적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 하이트맥주(000140) ; '엇갈린 전망' ‥ 기관은 사고 외국인은 팔고
- 기관은 최근 한 달간 하루를 빼고 계속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같은 기간 매일 팔아치우는 등 큰손들의 시각도 엇갈려
-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로 긍정적...재무적 리스크는 그리 크지 않고 반대로 미래의 기업가치는 주목할 만큼 높아질 것이라는 데 일치
* 현대건설(000720) ; 연일 강세
- 해외 수주 호조세와 원가율개선 그리고 채권단 지분 매각에 대한 기대 등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
-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조정하는 등 주가의 추가상승 가능성에 무게
* LG카드(032710) ; 외국계 증권사, 잇단 추천
- 외국계의 호평에 힘입어 LG카드의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1%에도 못 미쳤지만 지금은 10%대로 상승
- 기업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높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 시스네트(060250) ; 해외투자 재료노출 … 강세 둔화
- 최근 주가 급등의 배경은 바이오 업체에 대한 투자인 것으로 밝혀져
- IBM에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을 공급하는 시스네트는 이날 미국 바이오 진단기술 개발업체인 엑시머스바이테크사에 30억원을 투자해 지분 15.04%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 대한화재(000400) ; 4월 영업익 14억5천만원
- 지난 4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4억3천500만원, 14억5천200만원으로 3월보다 각각 3.9%, 0.3% 감소
- 순이익의 경우 12억6천400만원으로 3월 7천300만원의 17배
- 4월 손해율은 81%로 2.5%포인트 떨어진 반면 사업비율은 23.7%로 0.8%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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