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015940): 파워콤과 합병을 통해 유선통신 2위 사업자로 등극...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2,000원 ● 데이콤 경영진 파워콤 흡수 합병 의지 표명 데이콤은 2006년말까지 파워콤을 흡수합병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데이콤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기능할 것이다. 첫째, 데이콤이 파워콤을 흡수합병할 경우 2006년 매출과 순이익은 단독 대비 76%, 56% 증가함(파워콤 잔여지분 매입 금액 5,700억원 가정) 둘째, 데이콤이 파워콤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울 경우 향후 망진화에 동참하기 어려운 3위 이하 사업자에 대해 손쉽게 M&A에 나설 수 있을 것 셋째, 합병법인은 향후 유무선통합 경쟁 상황이 도래할 경우 SK텔레콤의 유선파트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M&A 가치가 높아짐. ● 파워콤 합병 모멘텀 작동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000원 유지 파워콤과의 합병 모멘텀이 작동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이콤을 통신서비스 업종의 Top-pick으로 추전한다. 목표가는 12,000원이다. 신주발행없이 파워콤 잔여지분을 5,700억원(PBR 1.0배)을 지불하고 인수하여 2006년 1월 1일 합병할 경우 데이콤의 valuation지표는 2006년 실적기준 PSR 0.2배, PER은 3.0배, EV/EBITDA는 2.6배에 불과함. 데이콤의 부채감소속도를 고려할 때, 늦어도 2006년 말이면 합병자금 마련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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