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4/29) - DJIA : 10,192.51 (+122.14/+1.21%) - NASDAQ : 1,921.65 (+17.47/+0.92%) - S&P 500 : 1,156.85 (+17.47/+1.19%) - 양대지수 동반 급반등 -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유가 급락과 MS의 실적 호조가 호재로 작용 - 노동부의 고용비용지수와 상무부의 개인소비는 호재로 작용 - 1분기 중 고용비용지수는 지난해 4분기의 0.8%와 예상치 1.0%을 하회하는 0.7% 상승에 그침 - 개인소비와 개인소득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각각 0.6%, 0.5% 증가 - 반면 미시간 대학의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7.7을 기록, 예상치인 88.8을 하회 - 또한 미국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동향을 나타내주는 4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5.6을 기록해 악재로 작용. - 외환시장에서는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화 약세, 엔화 초강세 시현 - 국제유가는 두달여 만에 배럴당 40달러 선으로 급락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6월 인도분은 4%, 2.05달러 급락한 배럴당 49.72달러에 마감 - OPEC가 증산에 나섬에 따라 석유재고 증가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판단과 미국 경제 성장 둔화로 유류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는 인식으로 매물 출회 - MS는 전날 장마감후 6월 마감되는 분기의 매출을 예상치를 상회하는 101억~102억달러로 전망해 이날 3.48% 급등하면서 전체 기술주의 상승을 주도 - IBM은 BOA증권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해 0.62% 상승 - 선마이크로 시스템즈는 상장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로 공개매수 기대감이 형성돼 5.23% 급등 - 반도체 장비업체 KLA텐코는 기대이상의 실적을 발표햇지만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해 2.7% 하락 - 원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주식은 강세 - 액슨 모빌은 전날 실적악화 소식에 4% 이상 급락했으나 이날엔 기술적 반등이 겹치고 장기적 수익전망이 좋 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사자 세력이 유입, 1.84% 상승 - 쉐브론 텍사코는 분기수익이 5%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66% 상승 - 모건스탠리는 필립 퍼셀 CEO 문제를 다루기 위해 다음날 긴급 이사회가 소집됐다는 보도로 4.32% 급등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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