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위축으로 매도차익거래잔고가 꾸준히 증가, 전날 기준으로 1조원에 근접
: 반면 매수차익거래잔고는 이틀째 감소하며 4000억원대 초반으로 낮아져
- 27일기준 매도차익잔고는 전거래일보다 1071억원 증가한 9979억원으로 지난 13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1조원에 근접
: 매수차익잔고는 4161억원을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294억원 감소..올들어 가장 낮은 규모
- 전날 평균 베이시스가 -0.62포인트까지 낮아지면서 현물 인덱스를 저평가된 선물로 대체하는 스위칭, 신규 매
도차익거래 등이 실행됐기 때문으로 파악
: 베이시스 -0.62포인트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로인해 2500억원에 가까운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며 지수가 하락하는 원인
: 베이시스가 3월 만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최근들어 가장 공격적인 신규 매도차익거래(차익
거래 자기부분)가 발생, 이처럼 베이시스가 악화된 것은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
- 특별한 매매주체가 베이시스를 악화시켰다기 보다는 전반적인 투자주체들이 모두 위축된 심리를 가지고 있었
다는 해석으로 프로그램 매도를 동반한 하락이 연장될 경우 117선대 전후 수준에서 저점 매수 대응이 바람직
해 보이며, 상승추세복귀는 시기상조인만큼 122선대 저항은 염두에 두어야할 듯
- 매수 주체 및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3월 산업활동동향를 앞둔 불활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 베이시스 하
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지난 3월말 기대에 못미친 2월 산업활동 동향 발표로 선물 시장이 조정을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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