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개미의 짝사랑' IT주 재기할까 - 19일까지 7일간 IT주 매수금액은 총 2천7백84억원으로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액(6천9백80억원)의 40% - 개미들로선 세 번째 도전인 이번 IT주 매집국면에서도 개인이 사들이기 시작한 11일 이후 평균 5.1% 하락...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6.0% 하락 - 19일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LG전자의 실적발표를 계기로 IT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아직 결과를 비관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 MSCI 대만비중 확대 ‥ 1조이상 유출 예상 - MSCI지수의 대만 비중 2차 확대가 내달 말로 임박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가 조만간 재개돼 최대 1조원 이상의 매물이 나올 가능성(대투증권) - 이번 지수비중 조정에 따라 대만시장에 47억∼58억달러의 외국인 자금 순유입이 이뤄지는 반면 한국에서는 9억∼12억달러(9천억∼1조2천억원)의 순유출이 있을 것으로 추정 * 지금 지지선 확인, 반등 가능성 있다 - 18일 1백20일 이동평균선인 917까지 추락했다가 반등을 시작,전일도 장중 내내 강세기조를 유지해 박스권 하단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 전문가들은 전일 주가상승에 대해 기술적인 반등의 성격이 짙어 아직은 조심스런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전문가들은 이날 주가상승에 대해 기술적인 반등의 성격이 짙어 아직은 조심스런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 * 전기가스주 나홀로 강세 - 전기가스주들은 지난 11일 이후 종합주가지수가 6%나 떨어지는 와중에 2.9%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 - 전문가들은 경기부침에 그다지 영향받지 않는 방어주인데다 고배당이 예상되는 점이 주가강세의 원동력이라고 분석 * IT주, 자사주 매입 … 주가방어 온힘 - 안철수연구소와 파워로직스,엠텍비젼,웹젠,파이컴,KH바텍,성우하이텍 등이 주인공 -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IT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상대적으로 주가관리에 소홀했던 IT주들이 '주가 올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 * 위성DMB 관련주 강세 ‥ 예당 등 일제히 올라 - 코스닥시장에서는 위성DMB의 지상파 재전송 여부에 대한 결정이 임박하면서 위성DMB 관련 주식이 강세 - 위성DMB 콘텐츠 제공업체인 예당 블루코드 YTN은 물론 칩메이커인 매커스,중계기업체인 서화정보통신 등 - 업계에서는 위성DMB의 지상파 재전송 여부에 따른 리스크가 없어지고 사업 활성화에 대한 일시적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 * 위성DMB-지상파DMB, 5월부터 시장 쟁탈전 - 방송위원회가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을 허용키로 함에 따라 DMB시장을 겨냥한 지상파DMB와 위성DMB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 - 위성DMB 콘텐츠 차별화에 지상파DMB 무료 서비스로 대응 * 조선·자동차 부품주 저력 ‥ 조정상서 약진 - 최근 코스닥시장의 조정장세를 틈타 1분기 실적이 좋고 주가가 저평가된 '굴뚝주'(제조업체)들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 - 조선부품주인 현진소재 태웅 하이록코리아,자동차부품주인 케이씨더블류 코다코 에코플라스틱 등이 대표적 - 조선부품주들은 조선업체들의 '수주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들도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와 매출 증가 등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높지만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는 지적 * 조선株 조정이 저가매수 기회 - 증시 전문가들은 수주잔량 증가와 신조선가의 가파른 상승이라는 호재가 여전히 유효해 최근 조정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강조 - 물량과 가격이 모두 강세를 보이는 것은 세계적으로 해운업이 호황을 맞으며 선박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조선소는 한정돼 있어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 - 조선업체의 실적은 26일 대우조선해양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공개 - 수주와 실제 건조간에 2~3년 격차가 있는 조선업의 특성상 실적은 과거 수주성과를 반영하는데 2002~2003년 저가로 대량 수주한 탓에 올 1~3분기는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 * LG전자(066570) ; 1분기 '깜짝실적' ‥ 영업익 194% 늘어 - 지난 1분기 중 매출액이 5조9천5백8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천7백98억원으로 1백94.8% 증가 - 이같은 영업이익은 증권사들의 당초 추정치 1천7백억∼2천3백억원을 크게 웃도는 것 - 순이익은 LG필립스LCD 등의 지분법평가손(1천5백89억원) 영향으로 49.1% 감소한 8백32억원 - 원화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가전부문에서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 실적호전을 이끈 것으로 분석 * 삼성전자(005930) ; 자사주 매입 언제? - 삼성전자는 통상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동시에 공개 - ABN암로증권은 삼성전자의 현금흐름을 고려했을 때 4분기나 돼서야 자사주 매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 - 우리투자증권은 과거 수년간 삼성전자의 상반기 자사주 매입이 3~4월에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4월말까지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 CJ CGV(079160) ; 한때 공모가 깨져, 한달새 25% 하락 - 30%를 웃돌던 외국인 지분율도 20% 밑으로 하락 - CGV 주가 약세는 지난 8일 씨티그룹의 지분 32% 가운데 24%가 블록거래되면서 수급 불안감이 제기된 데다 지난해 4분기 이래 영화시장이 위축되며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까지 겹쳤기 때문 * 통일重 순익 13%↑ 4분기 연속 흑자행진 - 올해 1분기 매출 643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달성...지난해 4월 경영정상화 대타협 이후 계속된 영업 흑자 -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35%, 7.4%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3.4% 증가하는 호조세 -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1%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4억원 적자에서 33억원 흑자로 전환, 순이익은 327.7% 증가 * 유일전자, 1분기 영업이익 46% 감소 - 올 1분기에 매출 1백57억원,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전분기에 비해 각각 37%와 93% 올랐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46%나 감소 - 증권업계에서는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수준까지 떨어졌던 이 회사의 실적이 1분기에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 - 특히 지난해 17.9%선을 유지했던 영업이익률이 1분기에는 11.3%까지 떨어졌다는 점에서 수익성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 * LG카드(032710) ; 반등했지만…"아직도 비싸" 우세 - 이날 LG카드 반등은 경영관리를 맡고 있는 산업은행이 LG카드의 올해 실적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은 데다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 - 산업은행은 이날 국회 재경위 현안 보고에서 LG카드의 경상이익이 지난해 7900억원 적자에서 올해 3월까지 220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힘 - 하지만 시장은 이날 오름세는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한 일시적인 반등으로 해석...감자 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현재 주가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 * 태평양 ; 지주회사 전환 '고배당 예감' - 전문가들은 일단 지주회사 체제에 대해서는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 * 삼성테크윈(012450) ; 흑자전환 약발받나 ‥ 증권사 긍정평가 잇따라 - 삼성테크윈이 1분기 중 흑자로 전환,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라 - 하나증권은 목표가 11,000원 제시, 굿모닝신한증권도 메수 유지 * 한국유리, PDP용 유리사업 신규 투자 방침 - 일본 센트럴글래스(Central Glass) 등 3社가 공동으로 합작사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며 지분 참여율은 약 30% 정도일 것으로 예상 - 합작사는 국내에 PDP 유리 가공 생산라인을 설치해 내년초 첫 생산을 시작할 예정. * 텔코웨어 - 1분기 영업이익이 5억7천만원으로 전기대비 95% 감소했으나 작년동기대비로는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집계 -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백47%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2억원으로 1천8백20% 증가 * 인큐브테크 - 1분기 순이익이 1억8백만원으로 작년동기의 5억3천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영업이익도 2억5천8백만원으로 흑자전환 - 매출액은 45억4천만원으로 작년동기대비 5.7% 감소했지만 전기에 비해선 3.6% 증가 * 큐엔텍코리아 - 1분기 영업이익이 4억8천만원으로 전기대비 흑자 전환됐지만 작년 같은기간과 견줘서는 62.5% 감소 -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지난 4분기보다 67.6% 증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