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Cost push에 의한 기초유분 세상...대우증권 ▶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원가압박(Cost push)으로 기초유분 스프레드 지난해 고점 수준에 빠르게 근접 - 지난 한주간 국제유가(WTI)와 나프타 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기초유분 스팟가격도 급등하여 재고효과까지 감안한 기초유분(NCC) 평균 스프레드가 5.4%나 확대되었다. - 반면 합성수지는 춘절 이후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며 강보함권에 머물러 합성수지-기초유분 스프레드가 14.9%나 축소되었다. - 최근 석유화학 시황이 봄철 성수기에 따른 수요확대 영향보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압박(Cost push)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동안 기초유분 시황이 합성수지 시황을 압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당분간 수직계열화 또는 기초유분에 특화된 석유화학기업의 영업실적이 더 좋을 전망이다. ▶ 합성수지는 중국 내수가격과 아시아 스팟가격 모두 조정. 기초유분 상승으로 인해 합성수지 스프레드 축소 - 합성수지의 중국 내수가격 변동도 크지 않았다. - ABS 가격은 IT기업의 가동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원료가격 상승으로 1.7% 올랐으나 나머지 합성수지는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조정을 보였다. ▶ 석유화학주 3주 연속 초과수익. 기초유분 또는 수직계열화 업체의 상대적 우위 예상 - 한화석유와 호남석유의 강세는 최근 석유화학 시황의 반영으로 볼 수 있는데, 당분간 기초유분 특화 또는 수직계열화 업체에 대한 관심을 상대적으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