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악 콘텐츠] 벅스뮤직 유료화로 디지털 음악시장 산업화 본격 진행 예상...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 벅스뮤직-음악업계 빅딜 성공 3월 6일 벅스뮤직 '박성훈'사장은 벅스뮤직의 경영권 및 지분 60%를 음악업계로 넘기기로 발표함. 이는 벅스뮤직 입장에서는 저작권 관련 소송 및 음원수급 해결 측면에서, 음악산업계 입장에서는 국내 최대의 유료 음악 유통채널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임. ▷ Win - Win전략 인수 주체가 음악산업계라는 점에서 벅스뮤직과 관련된 저작권 관련 각종 소송 및 음원 수급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또한 음악관련 국내 최대의 회원수(1,300만) 및 분야점유율(56.2%)을 보유한 벅스뮤직의 유료화는 유료화 실시로 인한 회원 이탈을 감안하더라도 인수주체인 음악업계에 긍정적임. ▷ 비중확대 의견 유지 이번 벅스뮤직 - 음악업계 빅딜 성공은 저작권법의 강화, 디지털 기기의 보급확산 및 저작권 보호프로그램인 DRM 장착률 확대, 뉴미디어 등장 등에 이어 음악산업 재편 측면에서 디지털 음악시장 유료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호로 판단됨. 이에따라 디지털 음악 콘텐츠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