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055550)- 적정주가를 32,500원으로 상향조정...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32,500원
- 적정 PBR을 기존의 1.6배에서 1.8배로 상향조정해서 적정주가를 28,900원에서 32,500원으로 12.5% 상향조정하
고 BUY를 유지함.
- PBR 1.8배는 국민은행에 적용한 1.6배를 초과하는 수치임.
- 예상보다 양호한 12월의 소비경기 지표들과 정부의 부동산규제완화,개혁정책완화등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은행
업의 펀더멘털에 긍정적인 뉴스들이 확인됨.
- 아직 민간소비회복의 기조적인 회복을 예단하기엔 시기상조지만, 소비회복의 초기 사이클에는 신한지주의 이
익증가 레버리지 효과가 업종내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valuation 추가상승과 프리미엄이 정당
함.
- 레버리지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1) 146조원 외형으로 국민은행 다음으로 가장 자산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2) 국민은행과 달리 위험이 높은 서민층고객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비중이 낮아서 차주들의 채무상환 능력 개
선이 빠를 것이고,
3) 탄탄한 신용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지배문화로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낮기 때문에 건전성사이클에 후행
하는 자산성장이 업계의 평균성장률을 크게 상회할 것이기 때문임.
- 4분기 조흥은행의 예상보다 빠른 자산건전성 회복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향후 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확신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임.
- 즉, 향후 이익의 예측수준이 높아지면서 따라서 주가도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전망.
-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반영해서 조흥은행의 실적을 소폭 상향조정하면서,신한지주의 05년 순이익추정치를
1.42조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함.
▷ 성장주 프리미엄
- 08년까지 리딩뱅크( 절대적인 이익규모와 ROE 업계 최고)가 되기 위한 성장전략이 뚜렷할 뿐만 아니라 순조롭
게 잘 이행되고 있음.
-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 현재의 1,065개의 전국적인 지점을 국민은행 수준인 1,133개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
한 전략은 이미 잘 알려졌는데, 신한은행의 직원의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상황에서 (또 1분기 중 조흥은행도
직원 중 6.4%에 해당하는 4백명을 구조조정할 예정임) 조흥은행의 예대부문 양쪽의 영업력이 본격적으로 회복
되면서, 탄력적인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시화될 전망.
- 조흥은행은 자체적으로 올해 자산성장률을 그룹전체 자산성장성을 초과하는 8.4%로 설정했음.
- 예상을 초과하는 판관비는 Organic growth를 통해서 08년까지 리딩뱅크가 되기 위한 주주가치의 증대를 위한
순자산을 buidling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비용으로 폄하할 필요가 없음 05년과 06년에
약 2천억원의 신한과 조흥의 IT 통합비용이 예상되는데, 이중 1,100억원은 core system으로 capitalize되는
무형자산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음.
- 200명의 추가적인 고용증가, 유통기능 역량강화를 비용지출 등으로 외형성장이 비용을 초과해서 상쇄시키는
것에 더 주목하고 있음.
- 향후 2년간 평균 ROE와 ROA 예상치가 각각 23%와 1.0%로 업종평균 16.7%와 0.85%를 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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