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주간 전망...징검다리 거래 `큰 흐름 주목` : 연휴 전후 `불확실성 흡수 기대` / 내수회복 기미 긍정적..중소형株 관심 지속 - 월요일 하루 거래→3일간 휴장→금요일 하루 거래→주말 이틀 휴장 거쳐 다음주로 넘어감 : 거래일 보다 휴장하는 날이 많아 시장흐름이 끊기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특히 설 연휴를 전후해 옵션 만기일,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 해외증시 등의 변수 속에서 열림 - 불확실성 마무리 국면 : 2월 초 집중됐던 대내외 주요 이벤트들이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마감되면서 불확실성 완화, 증시도 견조 : 만기일 매물과 G7 재무장관 회의 이후 환율 변동성 등 수급과 재료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남아있음 - 옵션 만기일인 7일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지만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옵션만기로 인해 4500억원대의 프로그램 물량 부담도 있지만 기관들의 수급 여력이 양호하기 때문에 프로그 램 매물의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옵션만기로 인한 단기적인 충격은 예상되더라도 물량이 출회되면 향후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과 연 기금 중심의 매수세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해석도 가능 - 과거 연휴 이후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을 미국 증시 흐름과 연계시켜본 결과 국내 증시가 연휴기간 동안 나타 났던 미국 증시 움직임에 연동될 가능성이 80%에 달함 : 미국 증시 조정을 유도했던 기업실적도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최근 형성된 저점권역을 확보할 경우 조 정보다는 반등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흐름 기대 : 미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약화된 가운데 싱가폴과 호주, 필리핀 증시가 52주 신고가 경 신 행진을 이어갔으며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남미 국가들은 연초 조정 이후 추가 상승 시도가 진 행 중으로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 시사 - 소비심리등 내수지표 긍정적 : 소비자기대지수 등 소비심리의 개선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고양시켜 시중 자금 의 증시 유입을 가속화시킬 것이며 또 향후 내수 관련 업종들을 중심으로 이익전망치의 상향조정이 점차 가 시화될 것으로 기대 - 중소형주, 실적 모멘텀등 유리 : 거래소 시장의 중형주와 소형주지수는 이미 작년 4월 기록했던 전고점을 넘어서며 연일 신고가 경신, 중소 형주를 통해 시장이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흐름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 거래소, 중소형주의 강세 뚜렷 : 중소형주에 대한 연기금 등 기관들의 시장참여가 활발한 상태로 코스닥보다 거래소가 매력적이며 아직까지 는 프로그램 매물에 노출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의 매매가 좋을 것으로 보임 : 거래소의 경우 철강금속 및 음식료 전기가스가, 코스닥에서는 건설 및 음식료등이 상승률 상위를 차지, 시 장 관심이 非IT주, 실적주 중심으로 전개..또 매매 대상 업종 및 종목군 선택시, 시세 흐름에 연동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일 듯 : 그러나 내수 회복 시그날 및 실적 모멘텀이 중소형주에 유리하고 작용하고 있으나 기간 상승에 따른 중소형 주의 가격 부담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를 늘릴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이 전개될 가능성 높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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