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1000고지 앞둔 한국증시 美다우 1000 뚫던 때와 '닮은 꼴'
- 미국 다우지수가 16년간의 박스권을 깨고 1,000선위로 넘어선 지난 80년대초나,지수 3000선에서 1만선으로 치솟았던 지난 95년에 나타난 현상들이 한국시장에 그대로 재현되고있다는 주장
- 자산운용이 적극적인 40대 인구비중 확대에 따른 40대 증시기수론, 두자리수로 높아진 ROE(자기자본이익률)혁명, 기업이익과 함께 급증하는 고배당 등이 대표적인 요인들
* 금주 증시 '관망속' 옵션 만기.G7 회담이 변수
- 다음주 주식시장은 설 연휴로 거래일이 이틀 밖에 되지 않아 관망 심리가 짙을 것으로 전망
- 주말 열리는 서방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 결과와 환율 동향, 옵션만기일(7일) 프로그램 매물이 변수
* 설 연휴 이후 주가 약세 흐름
- 최근 5년간 국내 증시는 설 연휴 이후 대체로 약세 흐름을 보인 것으로 분석
- 특히 연휴 직후 첫 거래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요동친 것으로 나타나각별한 위험회피 전략 요구됨
-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설 연휴를 전후로 각각 10거래일간의 종합주가지수 흐름을 분석한 결과, 연휴 이전은 평균 1.24% 상승한 반면 연휴 이후는 0.1% 하락
* 증권가 "소비 하반기 본격 회복"
-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소비가 살아나는 징후를보이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 회복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
- 그러나 올 한해 더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한다는 비관론도 만만치않아.
* 설레는 홈쇼핑.엔터테인먼트주..입학.졸업시즌
- 전문가들은 "특히 이들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지적
* 조선주, 외국인 매수로 질주 ‥ 실적개선 기대
- 원화강세와 원재료인 후판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조정국면을 불과 1주일여만에 마무리짓고 반등에 성공
- 외국인 매수세가 급등세를 주도...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것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 소규모 에너지사업자 한전과 직거래
- 설비용량 200㎾ 이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경우 생산 전력을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한국전력에 판매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 시행령상의 각종 규정을 제정, 고시
- 시장거래용 특수계량기 설치비, 전력시장가입비, 연회비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이번 고시 제정으로 이같은 애로 해소
* LG증권 우선주(005945) ; 관심..우리금융, 5%매입 가능성 (동원증권)
- 전체 우선주 발행물량(1천9백87만주)의 5.23%에 해당하는 1백4만주를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이 장내에서 매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 우리금융이 LG증권을 자회사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는 6월말까지 LG증권 주식을 0.7% 이상 취득해야...주식의 종류는 보통주나 우선주나 상관이 없는만큼 가격이 싼 우선주를 사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대우건설(047040) ; "자산 1조 매각" .. M&A 대비
-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등 자산을 연내 매각해 새 사업 투자와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
- 투기세력이 대우건설 인수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가 잉여자산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SOC 등에 재투자하기 위해 자산 매각을 추진
* 서울반도체(046890) ; 애널 보고서 '발끈' ‥ "납품처 거래선 변경은 헛소문"
- 경쟁업체 A사가 백색 LED(다이오드)를 주 고객사에 납품할 것이라는 풍문이 시장에 유포돼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으로 판명...주 고객사는 구매선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공시
* 아시아나(020560) ; 실적날개 활짝...잇달아 호평
- 올해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사들로부터 러브콜
- 굿모닝신한(매수/4,800원), 삼성(매수/ 5,400원), 현대(매수/5,200원) 등
- 최근 외국인과 기관은 엇갈린 매매패턴...지난달 26일 이후 외국인들은 7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분율이 5.67%에서 3.48%로 하락. 기관들은 7일 연속 순매수
* 기아차(000270) ; 정의선 부사장 자사주식1% 사들여
- 정 부사장이 자사 주식 3백36만8천8백주(지분율 0.97%)를 주식 시장에서 사들였으며 앞으로 1%(3백47만주)를 채울 때까지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현대자동차(005380) ; 사상최대 매출
- 작년 매출액이 27조4천7백25억원으로 전년 24조9천6백73억원보다 10.0% 증가...국내 경기 침체로 내수 판매는 10조1백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수출이 17조2천9백5억원으로 20.7% 큰 폭 증가한 데 따른 것
- 환율 하락,마케팅비용 증가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은 1조9천8백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순이익도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평가익 증가 등으로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2.0% 늘어난 1조7천8백46억원
- 주주가치를 높이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장내에서 보통주 1천1백만주,우선주 1백만주 등 1천2백만주를 자사주로 매입키로 결정...취득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6일까지
- 올해 배당금으로 주당 1천1백50원(보통주 기준)을 지급키로 결정
* KT(030200) ; 지난해 영업익 '최대' ‥ 71% 늘어 2조1271억
-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이 2조1천2백71억원으로 전년보다 71.7% 증가...매출액은 11조8천5백8억원으로 2.4% 증가
- 경상이익은 1조7천9백95억원,순이익은 1조2천5백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5%,51.2% 급증하는 호조를 기록
-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통화요금 인하와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
* 외환은행(004940)
- 지난해 5천2백2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적자(2천1백38억원)에서 흑자 전환
- 미국 현지법인 매각에 따른 영업외이익 1천8백여억원에다 충당금 적립 부담 7천여억원 감소,방카슈랑스 같은 새 수익원 발굴 등이 실적 호전 요인
- 카드부문 부실자산이 지난 4분기 중 대부분 정리돼 올해는 카드부문도 흑자로 돌아설 것...올 순이익 목표를 7천억원으로 제시
* 하나로텔레콤(033630) ; 첫 흑자전환..'턴어라운드' 성공
- 지난해 매출액 1조4천3백64억원,영업이익은 1천1백4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4%,51.6%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순이익은 1백4억원에 달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 번호이동성 제도 실시로 가입자수가 늘었고 외자유치로 재무구조가 개선돼 금융비용이 줄어든 것이 실적호전 요인
* 제일모직(001300)
- 지난해 전자재료와 화학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2조4천7백89억원으로 전년보다 18.8% 증가...영업이익은 1천4백47억원으로 0.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9백26억원으로 20.8% 증가
- 전자재료와 케미컬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78.0%와 35.2% 늘어나는 등 사업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진행
* STX조선, 석유제품운반선 8척 수주
- 최근 1개월새 석유제품운반선(PC) 8척 을 3억6천만달러에 수주
* 현대重(009540) ; 2억8천만달러 초대형 해양공사 수주
-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사로부터 2억8천만달러 규모의 해저 파이프라인 및 해저 구조물 설치공사를 수주
* 우리금융지주
- 지난해 순이익이 1조3천2백80억원으로 전년보다 5백55.6% 증가...매출액도 2백81.8% 늘어난 1조5천1백44억원
* 호남석유화학(011170)
- 지난해 매출 1조9천5백21억원,영업이익 3천8백55억원,순이익 5천3백2억원 기록...전년보다 매출 33.7%,영업이익 1백24.1%,순이익은 1백51.7% 각각 증가
- 중국의 수요 증가에 따라 제품가격과 마진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
* 고려아연(010130)
- 국제 아연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백55.3% 증가한 1천1백69억원,순이익은 1백77.1% 늘어난 1천1백75억원...매출액도 1조1천7백79억원으로 25.6% 증가
* 성신양회(004980)
- 영업이익은 8백20억원으로 48.3% 줄었으며 순이익도 4백39억원으로 57.0% 감소...매출액도 12.1% 감소한 5천7백92억원
- 주당 1천2백50원(우선주는 1천3백원)의 현금배당 예정
* 율촌화학(008730)
- 지난해 매출액은 2천4백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영업이익은 2백68억원으로 5.2% 각각 증가...순이익은 2백59억원으로 65.6% 감소
- 지난 2003년에 주식 매각으로 특별이익이 발생,순이익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했었기 때문에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
- 주당 5백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예정.
* 테크노세미켐(036830)
- 지난해 매출은 직전 연도보다 33.27% 증가한 8백21억원,순이익은 47.48% 늘어난 1백23억원...영업이익은 59.30% 증가한 1백41억원으로 추정
-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반도체·LCD 업체들의 신규 라인 증설에 따라 매출이 증가
* 모보아이피씨(051810)
- 지난해 매출은 1천8백25억원으로 57.32% 증가...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52억원과 38억원으로 74.0%와 2백74.0% 증가
-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과 부가가치 제품인 고압케이블 등의 매출 증가로 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져
* 현진소재(053660)
- 지난해 매출이 8백63억원으로 76.4% 증가한 데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4억원과 52억원 흑자로 전환
- 전방산업인 조선산업의 활황으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원가율도 낮아져 턴어라운드에 성공
* 엔하이테크(046720)
- 지난해 2백68억원어치를 팔아 16억원의 순이익을 남기며 흑자 전환...매출은 직전 연도에 비해 72.3% 증가
- 고정비 감소,신규 사업인 BLU(백라이트유닛)의 매출 본격화 등으로 실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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