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2/04) - DJIA : 10,716.13 (+123.03/+1.16%) - NASDAQ : 2,086.66 (+29.02/+1.41%) - S&P 500 : 1,203.03 (+13.14/+1.10%) - 양대지수 동반 급등 - 금리인상 우려 해소로 다우는 10,700선 돌파 - 고용 지표의 부진은 오히려 FRB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를 낳으면서 투자심리 호전돼 매수 세 유발 -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경상수지 적자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 제시와 반도체 업종의 투자의견 상향도 호재로 작 용 - 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4만6000개 증가해, 예상치 20만건을 하회 - 12월 일자리도 당초 15만7000개 증가에서 13만3000개 증가로 하향 조정 - 실업률은 예상치 5.4%를 하회하는 5.2%로 떨어져 200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 미시건대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5.5로 월 초에 나온 추정치 95.8 보다 하락 - 전문가들은 96.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지난달 지수는 97.1 - 유가는 OPEC의 감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폭 반등 - 서부텍사스산(WTI)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3센트 오른 46.48달러를 기록 - 종목별로는 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반도체, 생명공학, 하드웨어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담 배 관련주들이 급등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푸르덴셜 증권이 업종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한 가운데 4.3% 급등 - 인텔은 휴대폰사업 강화를 위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나 퀄컴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2.77% 상승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30%, 퀄컴은 2.33% 상승 - 푸르덴셜이 투자의견을 높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AMD는 각각 7.22%, 4.92% 상승 - 연방 항소법원은 담배 회사들에 28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판결 - 알트리아는 5.11%, 루이스 캐롤라이나 그룹은 4.75%,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는 2.12% 급등 - 인터넷 증권사들은 찰스슈왑이 매매 수수료를 최대 35%까지 인하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 락 - 찰스슈왑은 2.99%, 아메리트레이드는 3.75%, 이트레이드는 2.91% 하락 - 소매업체들도 강세를 보여 푸르덴셜은 갭과 엔 테일러 스토어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높였 고, 각각 2.6%, 4.6% 상승 - 타임워너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을 웃돌았으나 올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언급으로 0.66% 하락 - 굿이어 타이어는 도이치 증권이 투자 의견을 '매도'로 강등한 여파로 9.88% 급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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