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만의 ‘Decoupling’ 과연 가능한가?...LG증권
- KOSDAQ 지수가 작년 연말 대비 25% 가까이 급등하면서 KOSPI 및 주요국 지수와 현격한 차별화 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절대적인 영향권을 행사하던 KOSPI, NASDAQ 지수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며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이 약 1개월 간 진행되고 있다
- KOSDAQ과 KOSPI의 수익률 편차는 21.1%p로써 상위 1% 구간인 극히 비정상적인 구간에 위치해 있다. 극단적인 수익률 괴리현상이다
- 과열신호 이후 발생하는 추가적인 Overshooting 수준도 이미 충족하였다. 과열신호 발생후 13거래일동안 10%정도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우리의 예상 수준(1월 말 461p까지의 추가상승 가능성 제시)을 충족하였다
- 거래량도 주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30억 주 이상을 기록하며 추가상승보다는 조정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KOSDAQ 시장의 ‘Decoupling 해소’가 반드시 KOSDAQ 시장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단기적으로 확대되었던 수익률 편차를 축소하는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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