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증시, 조정이어질 듯..개인수급에 '기대' - 거래소의 경우 이번주 중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IT중심 매수세가 주춤해지고 환율과 유가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 당분간 조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 -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할 때 개인 비중이 큰 코스닥은 추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 뉴욕증시 주간전망 (1월 24-28일) - 올들어 계속되는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또다시 배럴달 40달러 후반으로 뛰어오른 국제유가나 1월30일 이라크 총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많은 증시 분석가들은 무엇보다 지난주부터 봇물 터진듯 쏟아져 나오고 있는 기업들의실적이 투자자들에게 향후 증시 흐름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주지 못하기 때문 * 시중자금 예금.채권서 이탈 .. 주식상품에 올 8兆원 이동 - 경기회복 기대감을 반영,주가가 오르고 채권값이 떨어지자 그동안 안전자산에만 몰려있던 시중 부동자금이 빠르게 이동 - 은행예금등 확정금리 상품을 맴돌던 자금이 적립식 펀드(주식형),해외투자펀드,주가연계증권 등 투자상품으로 발빠르게 이동 * 금리 급등에도 펀드 환매 사태 우려 낮아 - 최근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으로 MMF 수탁고가 지난 18일까지 3일 연속 감소세로 5천970억원이 빠져 나갔으나 19일에 다시 8천370억원이 유입되는 등 올들어 감소세를 보인 것은 14일중 5일에 불과 * 통신株 '와이브로' 특수 누릴까 - 전문가들간에는 와이브로 사업성에 대해 평가가 다소 엇갈려...아직 검증된 서비스가 아닌 만큼 지나친 기대를 갖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제기 * 선박가격 급등세..'신고가' 육박 - 지난 19 88년 1월의 가격을 기준(100)으로 산출하는 선박가격 지수는 이달 들어 155를 기록해 저점이었던 지난 2002년말 105에 비해 47.6%나 상승 - 이같은 선박 가격의 상승세는 무엇보다 국제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 이에 따라 2∼3년전 수주한 저가의 선박이 건조되는 올 상반기만 지나면 하반기 부터는 조선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확산 * 신바람난 자동차 부품株 - 올해 상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출시될 신차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밸류에이션상으로도 저평가 상태인 종목이 많기 때 문 - 하지만 최근 강세는 순환매적 성격이 강하다며 강한 모멘텀이나 이슈가 없어 주가가 적정수준에 도달하면 조정을 보일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 * S-Oil(010950) ; 실적 기대감에 급등 ‥ 주가 7.2% 뛰어 - 이 같은 강세는 4분기 이익 규모가 증권가의 당초 예상치보다 훨씬 많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 * 고려아연(010130) ; 원자재값 상승에 강세 - 국제 아연가격이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게 호재로 작용...지난 19일 아연가격은 전날보다 2.2% 오른 t당 1천2백63달러로,1997년 10월 이후 가장 높아 - 중국 주저우 제련소가 전력난으로 아연제품 생산량을 3분의 1로 줄이겠다고 발표했기 때문 * 다음(035720) ; 음성통화 메신저 '다음 스카이프' 개시 - 다음 스카이프는 서버를 거치지 않고 이용자끼리 직접 연결하는 기술을 이용해 기존 메신저의 음성통화 기능보다 통화 음질이 월등하며 문자대화와 음성통화를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 - 상반기안에 PC에서 일반 전화로 전화를 거는 'PC 투 폰(PC to Phone)'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인터넷전화(VoIP)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PC 투 폰 서비스의 경우 국내 다음 스카이프 이용자가 해외의 현지 시내전화와 비슷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어 시장에서 적지 않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 * 신세계(004170) ; 실적부진...외국인 매도공세 - 21일 도이치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창구 상위에 오르며 신세계 주식 10만주 이상을 매도 -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1조6385억원과 영업이익 1078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6.5%, 19.2% 감소 - 전문가들은 신세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부진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올해 실적 전망이 밝은 만큼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 - 일부에서는 지난해 우선주에서 보통주로 변경 상장된 물량이 실적 악화를 계기로 쏟아지는 것으로 추정. * SK㈜(003600) ; 소버린 약발 '이젠 옛말' ‥ 주총요구 항고에도 주가 밀려 - 소버린 등장이 이제 SK㈜ 주가에 약발은커녕 오히려 주가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 * 코미팜(041960) ; 올해도 초강세 ‥ 주가 6개월새 2980→4만1900원 - 주가 급등세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도 적지 않아 향후 주가 움직임이 주목 * 쌍용차(003620) ; 27일 워크아웃 졸업 - SAG가 예정대로 오는 27일 주식 인수대금 약 4억달러를 채권단에 완납하면 채권단의 공동관리 절차 종료 결의에 따라 지난 99년 8월 워크아웃 기업으로 선정된 지 5년여만에 워크아웃을 졸업 * SBS - 지난해 매출액 5903억8200만원, 영업이익 308억11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 67.9% 감소...순이익은 359억3800만원으로 58% 감소 -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방송광고 판매 부진과 디지털장비 도입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등 영업비용 증가 등이 실적 부진 요인 * 넥센타이어 - 지난해 매출액 3049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23.1% 감소 - 순이익은 법인세 세무조정에 따라 전년 대비 62.1% 늘어난 342억원을 기록 * 에스티에스반도체 ; 순익 29.7% 감소 - 지난해 매출은 직전 연도에 비해 71.0% 증가한 9백2억8천만원,영업이익은 23.4% 늘어난 50억7천만원...순이익은 23억9천만원으로 29.7% 감소 -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쑤저우에 있는 중국 법인 봉황반도체통신의 지난해 창업 관련 비용 및 시험생산비 13억원을 계상한 데다 디게이트반도체 합병에 따른 영업권 상각 25억5천만원 등을 반영한 때문 * 선광(003100) - 지난해 매출은 7백32억6천만원, 순이익은 2백27억5천만원...직전 연도에 비해 매출은 10.5%,순이익은 77.6% 증가 - 경상이익은 2백82억2천만원으로 50.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9억8천만원으로 15.9% 감소 -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계열사인 화인캐피탈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어났기 때문 * 아이레보(072430) - 지난해 매출이 직전 연도보다 13% 증가한 4백6억원...영업이익은 45% 줄어든 52억원,순이익은 39% 감소한 51억원 - 지난해 사업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로 수익성 둔화됨 * 엔피케이(048830) ; 5억 횡령 사고 - 2003년 8월 당시 경리과장이 5억2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21일 확인하고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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