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속] 금 현물, 亞거래서 강세 기조 유지...약달러 영향 간밤 유럽 거래에서 45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 마감됐던 금 현물 가격이 26일 아시아 거래에서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펀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그러나 추수감사절 연휴에 따른 미국 시장참가자들의 부재로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금 현물은 오후 12시20분 현재 온스당 451.75/2.50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유럽 거래 종가는 451.50/452.25달러였다. 간밤 유럽 거래에서 금값은 한때 지난 88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인 452.75달러를 기록했었다. 한편 도쿄거래소의 금 선물 가격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2시22분 현재 기준물인 10월물은 전일비 8엔 오른 그램당 1,494엔을 기록하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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