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상으로는 상승파동이 끝나지 않았다...대우증권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반등 시도는 가능한 시기라 본다. 그리고 엘리어트 파동상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엘리어트 파동상 반등이후 800선 지지에 실패한다면 이것은 필자가 시세를 잘못 읽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어, 10월 6일 고점은 베어마켓 랠리의 고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 그리고 10월 6일 이후 시세는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패턴 분석의 관점에서도 기술적 반등이 가능할 수 있는 시기라 본다. 한국 주식시장은 일봉상 헤드앤 쇼울더 패턴, 미국 반도체지수는 일봉상 역 헤드앤 쇼울더 패턴이 확인되고 있다. 두개의 패턴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서로의 길(한국시장은 하락, 미국시장은 상승)을 갈 가능성 보다는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interaction). 패턴분석상 상승패턴과 하락패턴이 동시에 공존하는 경우 투자자들은 역 헤드앤 쇼울더 패턴(greed) 보다는 헤드앤 쇼울더 패턴(fear)에 보다 민감할 가능성이 있다(fear is a stronger emotion than greed). 그런데 시세에 대한 두려움이 클 수록, 시장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헤드 앤 쇼울더 패턴이 역 헤드앤 쇼울더 패턴에 비해 속임형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금번 단기 패턴은 반도체 지수의 역 헤드앤 쇼울더 패턴이 다소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된다(참고서적, encyclopedia of chart pattern). 금번 한국 시장 헤드앤 쇼울더 패턴은 교과서적인 패턴 분석에 준용해서 움직일 가능성 보다는 미국 주식시장 패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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