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 (042670) - 복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중공업,효성 선정 가능성 높아...굿모닝신한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두산중공업, 효성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될 듯 - 전일 공적자금위원회 매각소위에서 대우종합기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중공업이 1차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2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효성이 선정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 두산중공업이 가장 높은 가격 제시 - 대우종합기계는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의 소유지분을 매각하는 과정하에 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의 현재 대우종합기계 소유지분은 각각 34.5%,21.9%로서 매각지분은 총 51~55%로서 자산관리공사와 산업은행의 소유지분비율로서 전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 대우종합기계의 1차 매각 입찰에서의 입찰가격은 비밀로 되어 있으나, 언론보도 및 관계자들에 따르면,두산 중공업과 효성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두산중공업은 1조8,000억원,효성 1조 3,000억원,팬택 8,500억원을 제시,각각 명목상으로는 21,000원,15,000 원,10,000원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보도되고 있다. ▷ 노조문제 등 단기 불확실성 상존 -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최종가격제출시 1차 가격보다는 다소 낮아질 전망이나, 현주가보다는 높아 가격 Gap을 메우기 위한 주가 상승이 단기간에 가능할 전망이다. - 다만 두산중공업과 효성으로 매각될 경우 현재 노조의 반발과 경영진 교체 등에 따른 혼란 제기 가능성, 시장 투자자들의 두산 및 효성그룹에 대한 낮은 인식 등을 감안할 때 가격Gap을 메우고 난 후의주가는 당분간 조정 국면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Fundamental이 주가를 결정한다고 볼 경우 여전히 현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 주가에의 영향: 단기 중립 / 장기 긍정 ▷ 두산중공업에는 호재 - 인수금액이 예상보다 높고,자금조달시 부채배율 상승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있으나,대우종합기계가 연간 최소 한 2,000억원 이상의 Cashflow를 창출할 수 있는 우량회사로서 자회사로 존재할 경우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 되고 중공업체로서 향후 시너지효과도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두산중공업의 주가에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 을 미칠 전망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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