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10/22) - DJIA : 9,757.81 (-107.95/-1.09%) - NASDAQ : 1,915.14 (-38.48/-1.97%) - S&P 500 : 1,095.74 (-10.75/-0.97%) - 다우 연중최저치, 9,800선 붕괴 - 유가는 사상최고치 경신, 55달러 돌파 - 국제 유가의 급등과 기술주의 부정적인 실적전망으로 투자심리 극도로 위축 - 구글의 뛰어난 실적발표도 유가급등에는 무기력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 인도분은 70센트(1.3%) 오른 55.17달러로 사상 최초로 55달러를 상회하며 마 감 - 겨울철 난방유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왕성한 원유 소비 전망이 유가 상승 유발 -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나 기업실적 발표가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유가로 집중 - 유가 급등 악재에 발목이 잡혀 '구글 효과'도 별 무소옹 - 시간이 지날수록 다우와 나스닥의 낙폭이 커졌고, 오후장 중반 이후부터는 `자포자기 상태` -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반도체, 컴퓨터관련주의 하락폭이 두드러짐 - 구글은 전날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해 15.43% 급등했고, 푸르덴셜증권은 목표가격을 130달러에서 200달러 로 상향 - 아마존은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12.34% 급락했고, JP모건은 아마존의 내년도 주당 순이익을 1.36달러에서 1.15 달러로 하향 조정. 그라고 도이체도 12개월 목표가격을 53달러에서 48달러로 하향조정 - 인터넷 경매 업체인 이베이도 초반 1% 이상 상승했으나, 3.70% 하락 반전 - 에릭슨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내년도 통신회사들의 설비투자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 10.24% 급락 - 마이크로소프트는 4분기 매출 증가율이 2% 미만으로,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발표, 2.87% 하락 - 반도체 관련주들도 고전해, 인텔은 대형스크린TV용 칩 생산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1.80% 하락 - AMD는 2.45%,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70%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8% 하락 마감 - 브로드콤은 예상치를 하회하는실적을 발표해 필라델피아편입종목과 S&P500 종목중 가장 큰폭으로 하락하며 13% 급락 - AIG는 스미스바니가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 3.10% 하락 - 뉴욕검찰은 음반 회사들이 라디오 방송 선곡과 관련, 뇌물을 주고 받았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 비방디 유니버셜은 3.03%, 타임워너는 0.55% 하락. - 시티그룹은 전현직 펀드 관련 사업 부문 책임자들이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소송에 직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 면서, 0.91% 하락 - 중장비 업체 캐터필라는 레그메손이 투자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으나 0.40% 상승 마감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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