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증시는 대세 상승중?...LG증권 ▶ 지수가 5일선의 지지를 3일 연속 십자형(Doji)패턴이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방향성 모색과정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상승흐름을 탄 상당수의 종목이 역사적인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 Kospi 의 강세 배경 중 하나로 세계증시의 동반상승흐름을 꼽고 있다. 세계증시의 동조화는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진행되어 특히 2000년 이후 강한 동조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이클 상으로는 모두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미국, 아시아, 유럽증시 중 대표적인 3개 지수를 살펴보기로 하자 ▶ 먼저 미국증시의 S&P500지수이다. 최근 다우지수나 나스닥지수보다 훨씬 상승탄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주말 중기 하락추세대를 상승돌파하여 추세적인 상승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스토캐스틱돠 소나차트의 매수신호와 함께 변동성지표인 St-Dev가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변동성 확장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단기과열 우려는 있으나 추세적으로는 새로운 상승흐름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여진다 ▶ 일본의 Nikkei지수는 중기 Triangle 패턴이 진행 중이다. 최근 저항선이던 전고점 11,350엔을 상향돌파하여 중요한 저항선인 11,600엔을 돌파한다면, 중기 상승추세가 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단기적으로 과열권에 진입하고 있으나 MACD등이 추세적으로 상승하여 중기 상승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 최근 유럽증시 중 가장 상승폭이 컸던 영국의 FTSE지수는 패턴분석 상 확산형(Broading Formation)패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불안하다. 특히 저항선인 4,750p에 근접한 상황에서 RSI가 과열권에 진입하였고, DMI의 괴리도 극단적으로 벌어져 조정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