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지수 850서 조정" vs "1000 간다" - 외국계 증권사들이 최근 한국 정부가 내놓은 경기부양책이 증시에 긍정적이라 는 평가를 잇따라 제시...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정책카드` 를 꺼내는 등 경제살리기에 대한 정부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평가 - 메릴린치는 주가가 연말에 1000선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론...JP모건은 주가가 850선을 뚫고 상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전망을 제시. * [증시 전망] 종합주가지수 완만한 조정 예상 - 인텔의 실적 전망 하향 여파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 거래소, 다음주에도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내수 회복 기대감이 금융주 등 내수주의 강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지만 인텔의 부정적인 실적 전망이 IT주의 발목을 잡아 종합주가지수가 완만한 조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트리플 위칭데이와 9일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도 주요 변수 * 잠잠했던 M&A주 '들썩' - 오는 11월 PEF 설립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그러나 단기차익을 겨냥한 투기적 매매가 가세,주가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 * 항공주, 연수익 250억 늘듯 ‥ 대만과 항공협정 체결로 - 한국과 대만간의 민간항공협정 체결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업계의 연간 수익이 2백5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연료비 절감 효과도 3백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LG증권) -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대한항공은 1만8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아시아나항공은 3천4백원에서 3천5백20원으로 상향 - UBS증권,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1만7천5백원으로,아시아나항공은 2천6백원으로 상향조정 * 가을 이사철 테마 뜬다 ‥ 하츠.오공.국보디자인 등 - 계절적으로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듦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 - 이들의 주가는 내수경기 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에 따른 거래세 부담 등으로 이사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그동안 큰 폭으로 하락...따라서 최근 정부가 정책 방향을 내수 회복과 건설경기 부양쪽으로 바꾸면서 강한 반등탄력 기대 * PC용 TFT-LCD 가격 30% 하락 - PC용 주력 제품인 17인치의 경우 7월 출하분부터 2개월만에 큰 거래처 가격이 30% 정도 떨어져 제조원가에 가까운 수준으로 하락,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 - 이에 따라 디지털 경기의 한축을 담당했던 TFT-LCD가격은 피크를 지났다는 평가가 등장 * 한전(015760) ; 연중최고가 한발 앞 ‥ 외국인.기관 쌍끌이 - 외국인들은 이날 71만주(1백53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로 주가 상승을 견인 - 한전의 강세는 무디스가 이 회사의 외화표시채권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무디스는 앞으로 6∼9개월 정도 악재가 없으면 한전의 신용등급을 현행 A3(국가 신용등급 수준)에서 A2로 높일 계획 * KT&G(033780) ; 52주 신고가 … IR효과 - IR를 통해 △오는 2008년까지 전체 주식의 24%를 자사주로 매입하고 △올해 주당 1천6백원의 배당을 실시하며 △순이익 10% 내에서의 사업다각화로 현금 유출 최소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KT&G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 * LG카드(032710) ; '인수의향' 발언에 상한가 ‥ 코언 제일은행장 "관심 있다" - 증권 전문가들은 코언 행장이 과거에도 언론을 통해 LG카드 인수 가능성을 수차례 언급했다는 사실을 들어 이번 인터뷰 내용에 큰 무게를 두지 않는 분위기 * '신규 카지노 허용' 파라다이스 괜찮나 - 정부의 카지노 신규설립 허용 방침과 관련,국내 독점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의 향후 실적에 대한 분석은 엇갈려. * 한원마이크로(037110) ; 125억 수출계약 - 이날 일본 다이코쿠 덴키에 TFT-LCD 패널 5만대를 수출키로 했다고 공시...수출 규모는 1백2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백31%에 달하는 규모 - 하지만 실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한 만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회사가 수출하는 LCD패널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판매 대행'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실제 수익성은 일반 제조업체의 수출실적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 * 대한해운(005880) ; 사장 '만일의 사태'대비..."경영권 방어 걱정없다" - 30여년간 협력해온 회사들이 일부 지분을 갖고 있어 만약의 경우 도와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우호지분을 어느 정도 확보했음을 시사 - 지난 1일을 기준으로 대한해운 지분은 이맹기 회장 외 특수관계인이 35.2%,골라LNG,펀리펀드,피델리티 등 외국계 3사가 33.6%를 보유 * 대주주 에스원 슈퍼개미 싫어 하우리 매각? - 에스원은 지난달 말 하우리 지분 61만주를 장내 매도해 직전 신고서에서 7.48% 였던 지분율이 2.17%로 하락 - 과거 전력이 안 좋은 개인이 대주주가 되면서 에스원이 이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풀이 * 네오위즈(042420) ; 주가 뛰어도 찬밥 ‥ 증권사 "단기 과열" 혹평 * 옥션(043790) ; 이베이, 외국펀드 지분 시간외매입 - 타이거테크놀로지,론파인 캐피털LLC,바이킹 글로벌 인베스터즈 등 외국계 기관이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주당 12만5천원에 2백99만주(23.4%)(총 거래대금은 3천7백43억원)를 매수...이에 따라 이베이의 옥션 지분율은 종전의 62.20%에서 85.61%로 증가 - 앞으로 수주 내에 나머지 지분 14.49%에 대해서도 주당 12만5천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할 계획 * 대한전선 인네트 최대주주로 - 대한전선은 인네트의 신주로 전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186만9463 주를 매입해 지분 21.32%를 확보...최대주주인 강영석 씨가 보유한 주식 140만3076주보다 많아 - 증시에서는 대한전선의 이번 대규모 인네트 BW워런트 매입에 대해 인수 가능성 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 * 비투비인터넷, 아이콜스(065810) 지분 5.14%로 축소 - 비투비인터넷은 지난달 31일 250만주를 주당 2천400원에 장외에서 매각...직전보고일이었던 6월15일 당시 지분율은 27.46% * 택산아이엔씨(036900) ; 정리절차 신청 … 퇴출될 듯 - 화의나 법정관리 등 회사정리절차 개시는 코스닥시장 즉시퇴출 사유에 해당 * 코웰시스넷(050050) ; "유상증자, 채무조정 등 검토" -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달 9일 임시주총에서 승인된 10대 1 감자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채권단을 구성, 채무조정 실시를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세원화성(007910) ; 개인투자자, 9.27% 매입 - 개인투자자인 유선철씨는 `투자 목적'으로 세원화성[007910] 주식 29만6천650주(9.27%)를 장내 매입했다고 신고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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