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싹 속았수다 4막 비하인드 1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 특히 아이유는 90년대 웨딩드레스를 착용했음에도 이를 아름답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아이유와 박보검이 각각 애순과 관식으로 분했으며, 문소리와 박해준이 어른 애순과 관식으로 등장해 2인 1역으로 활약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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