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ood morning 아저씨들 엄청 일찍들 오셔꿍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 이사한 소연의 집 정원 잔디를 현지인 3명이 붙어 관리하고 꾸며주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소연은 감사한 마음에 이들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드렸으나, 중동 지역은 '라마단'이라는 금식 기간이 있다. 이를 미처 몰랐던 소연은 "식사도 못 하는데 눈치 없이 음료수랑 빵을 드려가지고..."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지난 20일 열린 오만 전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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