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파문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김민수·48)가 만기 출소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돈 스파이크는 이달 초 교도소에서 징역 2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돈 스파이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스테이크 레스토랑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독 치료와 재활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 스파이크는 출소 후 조용히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은밀히 출소 후 근황을 알렸다는 전언이다. 그는 지난 2019년 마약 파문이 터지기 전 친동생과 함께 오픈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스테이크 레스토랑 경영에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독 치료와 재활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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