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모델 수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델 수주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수주의 어깨에 찰싹 달라붙어 스킨십했다.
지드래곤은 또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긴 셀피 역시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지드래곤은 매년 수주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패션 잡지 보그의 17주년 기념 커버 8월호에서 벗은 상반신을 밀착하는 누드 화보를 나란히 촬영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 지드래곤과 수주는 SNS,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 수주를 응원하기 위해 수주가 진행하는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런웨이'에 깜짝 출연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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