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미국 마이애미의 초호화 럭셔리 별장에 감탄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 양세찬, 박은영 셰프의 홍콩 매운맛 탐방기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의 초호화 별장 투어가 공개된다.
먼저 홍콩으로 떠난 MC 전현무와 양세찬은 ‘중식 여신’ 박은영과 함께 운남, 귀주, 사천 지역의 매운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향한다. 평소 매운 것을 즐기기로 소문난 전현무와 사천 요리 전문가인 박은영은 음식을 앞두고 맵부심을 부리다가 급기야 대결까지 펼친다고. 과연 둘 중 매운맛 최강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세 사람은 홍콩 필수 명소로 꼽히는 아파트를 방문, MZ스타일 인증샷 남기기에 도전한다. 특히 전현무와 박은영이 가수 브루노 마스와 로제의 ‘아파트’ 뮤직비디오 패러디에 도전, 양세찬의 능수능란한 카메라 무빙까지 더해진다. 이에 ‘브루노 현무(브루노 마스+전현무의 줄임말)’와 ‘로영(로제+박은영의 줄임말)’의 NEW ‘아파트’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미국 톡파원은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마이애미의 럭셔리 별장 투어를 시작한다. 첫 번째로 만나볼 집은 앨리슨 섬에 위치한 곳으로 섬 거주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별도의 출입구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번째 집 역시 엘리베이터가 있을 정도로 방대한 면적과 구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집의 지하에는 초대형 헬스장과 당구장, 영화관 등 각종 문화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모두의 거주 욕구를 자극하는 럭셔리 끝판왕 마이애미의 집값은 얼마일지 이목이 쏠린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또한 전현무는 지난달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 연봉보다 만 배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던 것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전현무는 "사실 만 배 이상인지 몇 배인지는 정확히 모른다"며 "아나운서 시절 연봉과 현재의 연봉은 비교가 아예 안 된다. 그리고 그만큼 세금도 많이 내고 있다"고 밝혔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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