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가수 전유진이 펼친 무대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트로트퀸 전유진은 '가을동화' OST 정일영의 '기도'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트롯 퀸에서 발라드 퀸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전유진 씨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자료 화면으로 전유진의 '기도' 무대는 유튜브 채널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전유진 무대에 대한 반응도 역시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진입 축하한다", "20살 전유진 날개 달고 높이 상승하길!", "신이 내린 음색과 감성이다" 등 무대를 극찬했다.

무대 마친 소감에 대해 전유진은 "색다른 도전을 해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실수 없이 잘 마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집은 2025년 청사년을 맞아 기획된 신년기획 1탄으로, 명실상부 '국민 엄마' 김해숙의 연기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김해숙의 인생곡과 애창곡이 재해석된 무대로 꾸며졌다. '수상한 그녀'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지소는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재해석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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