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과 서현숙이 굿피플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쓴다.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치어리더 박기량과 서현숙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굿피플은 앞으로 치어리더 박기량, 서현숙과 기부 마라톤 대회 ‘히어로 레이스’를 비롯한 굿피플의 대표 나눔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해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쓸 계획이다.
치어리더 박기량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프로축구 FC 서울 등의 응원단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치어리더 서현숙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프로축구 FC 서울 등에서 활동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4년부터는 두산 베어스를 비롯한 5개 구단에서 치어리더 팀장으로서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기량 나눔대사는 “굿피플 나눔대사로서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숙 나눔대사는 “나눔대사로 위촉된 만큼 나눔에 대한 책임감이 더 강해지는 것 같다”며 “저도 굿피플과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심히 도전해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최고의 치어리더로서 스포츠 팬에게 에너지를 전해주신 두 치어리더를 나눔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소외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굿피플과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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