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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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럭셔리한 일상을 보냈다.

리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in December ☀️"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리사는 해변가에서 여름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이날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로제가 각자의 SNS를 통해 제니의 생일을 축하했지만 리사는 따로 이같은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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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현재 프랑스인 남자친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면서 팬들 역시 사실상 공개연애로 보고 있다.

리사는 오는 2월 28일 첫 번째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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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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