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연석 SNS
배우 유연석이 미국 빌보드 진입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게 무슨일ㅋㅋㅋㅋ", "알려줘, 내가 놀라지 않을 수 있는 방법ㅋㅋ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유연석이 직접 부른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Say My Name'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한 모습. 이에 유연석은 적잖이 당황한 반응을 보인 것. 그러면서 유연석은 극중 자신의 대사를 언급하며 현재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지난 4일 종영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유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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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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