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손태진의 유튜브 채널 '진이 왜 저래'에 동명의 단독 웹 예능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손태진이 붕어빵을 판매한 수익금 전체를 기부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8일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진은 사촌인 가수 진원과 조카인 그룹 빌리 시윤과 함께 신촌 일대에서 게릴라 라이브 방송과 함께 붕어빵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14일 방송에는 붕어빵 장사가 종료된 후 손태진, 진원, 시윤이 정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붕어빵 판매 수익은 총 81만 원이었다. 손태진이 19만 원을 더해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을 좋은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세 사람은 해적 룰렛, 인물 퀴즈, 생수병 세우기, 병뚜껑 멀리 보내기 등 다양한 게임도 진행하며 '찐 가족' 케미를 발산했다. 이 가운데 손태진이 최종 승리를 가져가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손태진 가족끼리 만나도 너무 재밌다", "보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한 가족이다", "이번 설에는 손태진 친척 모임 직관하고 싶다. 이 가족 관찰 예능 하나 찍어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다.
손태진은 현재 첫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에 출격해 설 연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손태진의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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