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민 SNS
배우 한지민이 촬영 현장에서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한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닭다리 모양의 이모티콘들과 함께 두 개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한지민은 소품용 치킨을 다급하게 뒤적이는 모습. 이를 본 배우 이준혁은 "어허!"라고 말하며 한지민을 제지했다. 그러나 한지민은 결국 치킨 하나를 집어 도망쳤고, 이준혁이 보이지 않는 사물암 옆 구석에 숨어 닭을 야무지게 뜯어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유발했다.
사진=한지민 SNS
사진=한지민 SNS
사진=한지민 SNS

한지민은 현재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매주 금·토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 작이다. 한지민이 변신한 강지윤은 창업 5년 만에 피플즈를 업계 2위로 올려놓는 '일잘러' 능력자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가수 잔나비의 최정훈과 지난 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