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이 부캐 '이명화'로 꿈의 무대에 오른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와의 케미가 약해지고 타 관찰 예능과의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11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9회에서는 부캐 '이명화'로 변신한 랄랄이 유쾌한 매력으로 음악방송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첫 음악방송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가는 곳마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방송국 복도를 놀이공원 퍼레이드로 만든다. 이어 랄랄의 어머니가 응원 차 이명화의 대기실에 등장해 랄랄의 어린 시절 썰을 대방출하며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성악을 전공한 랄랄의 어머니 '랄머니'가 딸을 위해 족집게 발성 과외에 나선다.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랄머니만의 발성 비법에 랄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랄랄과 랄머니의 찐 모녀 케미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명화는 트로트 선배인 가수 장민호의 대기실에 방문한다. 장민호는 '진짜배기'를 직접 부르는가 하면 이명화 리허설 무대에 대한 솔직 평가를 남기며 트로트 선배다운 면모를 자랑한다고. 이명화의 무대를 본 장민호의 반응은 어땠을지 트로트 선후배의 만남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화의 '진짜배기' 음악방송 비하인드도 전격 공개된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 꿈의 무대에 입성한 이명화는 신인답지 않은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데. 객석에 앉아있던 아이돌 팬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가수 '이명화'의 무대는 어땠을지, 그가 생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신인 가수 '이명화'의 핫 데뷔 무대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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