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이 새해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새해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해졌다. 은가은 측은 소속사가 약속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은가은은 현재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 중이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2위의 주인공은 홍지윤이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정규 1집 'Jiyun is...'(지윤 이즈)의 수록곡 '분내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지윤은 분홍색 원피스와 웨이브 헤어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상큼한 에너지를 분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3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NEW 아파트' 음원을 공개했다. '아파트'는 1983년 발표된 윤수일의 원곡을 김다현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다. 오리지널 가사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EDM,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새해맞이 헬스를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새해맞이 헬스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맞이 헬스를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새해맞이 헬스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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