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맹승지가 안티팬에 직접 응수했다.
맹승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직도 저러누?ㅋㅋ 안 챙피하누"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캡쳐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맹승지를 향해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멘트는 2014년 맹승지가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팔 굽혀 펴기를 하라는 소대장의 말에 "무릎 꿇고 하겠다"며 "여자는 이렇게 (팔 굽혀 펴기) 한다"고 말해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킨 발언이다.무려 10년 전의 논란을 여전히 언급하자 맹승지는 "아직도 저러냐"라는 질타와 함께 누리꾼의 계정을 SNS에 박제했다.
이에 해당 누리꾼은 맹승지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고의성을 가지고 불특정 다수에게 모욕 주려고 박제하는 거 법적으로 위험하다"며 경고했다. 그러면서 "노빠꾸인 거 알겠는데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제 프로필 사진도 있고 아이디도 다 나오게 박제를 한다고요?"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자 맹승지는 해당 대화 내용까지 캡처해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넹? 왜용??"이라고 적어 맞대응했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맹승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직도 저러누?ㅋㅋ 안 챙피하누"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캡쳐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맹승지를 향해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멘트는 2014년 맹승지가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팔 굽혀 펴기를 하라는 소대장의 말에 "무릎 꿇고 하겠다"며 "여자는 이렇게 (팔 굽혀 펴기) 한다"고 말해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킨 발언이다.무려 10년 전의 논란을 여전히 언급하자 맹승지는 "아직도 저러냐"라는 질타와 함께 누리꾼의 계정을 SNS에 박제했다.
이에 해당 누리꾼은 맹승지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고의성을 가지고 불특정 다수에게 모욕 주려고 박제하는 거 법적으로 위험하다"며 경고했다. 그러면서 "노빠꾸인 거 알겠는데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제 프로필 사진도 있고 아이디도 다 나오게 박제를 한다고요?"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자 맹승지는 해당 대화 내용까지 캡처해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넹? 왜용??"이라고 적어 맞대응했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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