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비 SNS
배우 이유비가 나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이유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크리스마스 안녕🤧🎄🎅🏼🎂🙈"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유비는 청초한 민낯을 뽐내며 편한 옷차림으로 성탄절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는 '집콕', '크리스마스', '나홀로집에'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하며 혼자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음을 알렸다.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비는 지난 21일 '2024 SBS 연기대상'에서 '7인의 부활'로 우수 연기상은 수상했다. 그는 "작년에 '7인의 탈출'로 우수상을 받고 올해도 받아서 기쁘다"며 "제가 그럴 자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이 돼서 공감받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사진=이유비 SNS
사진=이유비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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