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근황을 전했다.
재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재시는 공항을 찾은 모습. 브라운 롱 코트에 긴 웨이브 머리로 멋을 낸 그는 올해 17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시는 최근 미국 패션 대학교에 합격해 한국 캠퍼스에 재학 중이다. 재시가 합격을 확정 지은 대학교는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주립대 FIT 패션 대학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했으며 전 세계 패션대학 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재시는 캐나다와 이탈리아 등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모델로도 무대에 선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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