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모델 겸 배우 에반 모크(Evan Mock)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로제는 16일 자신의 부계정 'vampireholie'에 "are we streaming toxic till the end!!??"('toxic till the end'(톡식 틸 디 엔드) 듣고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로제와 에반 모크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둘의 케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4일에도 로제는 공식 계정을 통해 에반 모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팬들은 이 사진에 대해 "브루노 마스가 질투할 것 같다"며 반응했다. 연인과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고 이들에 대해 앞서 브루노 마스가 질투를 표했던 바 있기 때문.
한편, 로제는 지난 6일 신곡 'toxic till the end' 등이 수록된 첫 솔로 정규 1집 'rosie'(로지)를 발매했다.
에반 모크는 2021년 미국 HBO에서 방영된 'Gossip Girl'(가십 걸) 등에 출연한 배우이자 모델이다.
로제와 에반 모크는 'toxic till the end'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역할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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