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빚이 생겼다며 고백했다.
정주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할미 집에서 도윤이 씻다가 샤워기 망가져서.. 또 빚이 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이트보드에 올해 정주리의 아들들이 빚을 진 금액들이 상세히 적혀있다. 8월 얼음 외상 이후로 멈춰있던 빚 목록에는 첫째가 이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아들을 뒀다.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성별 역시 아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다섯째는 내년 1월 11일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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