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가 '2024 MAMA AWARDS' 남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남자 그룹 신인상인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의 영예는 투어스가 안았다.
기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투어스(TWS)는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42(사이, 팬덤명)분들, 그리고 함께 고생해 주시는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투어스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자'라는 모토로 늘 열심히 달려왔고 또 열심히 달려갈 예정이다. 오늘 마마 어워즈라는 영광적인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투어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대 많이 해 주시고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 신유는 "오늘 마마와 첫 만남을 해봤다. 너무 설레고 떨리고 긴장됐지만 첫 만남이 매우 계획대로 된 것 같아서 좋다"고 전했다.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인기를 끌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6월에는 '내가 S면 넌 나의 N이되어줘'를 연속 히트시켰다. 이들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싱글 1집 'Last Bell'(라스트 벨)과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발표하고 올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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