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본명 이채린)이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래놀이를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씨엘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씨엘은 한 외국인 여성과 함께 한국의 전래 놀이 중 하나인 '실뜨기'를 알려주고 있는 모습. 씨엘은 학창 시절 반 친구들과 많이 해봤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으며, 해당 실로 외국인 아이에게 팔찌를 만들어주기도 해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한편, 씨엘이 속한 그룹 2NE1은 이달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시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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