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3년차 배우 김윤혜가 김태리의 연기에 대해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19일 김윤혜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인기 스타 서혜랑 역으로 열연했다.
김태리, 신예은의 연기를 본 소감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윤혜는 "너무 신나더라. 국극 무대를 보는데 도도하게 앉아있어야 하지만 리듬을 타게 되더라. 예은 배우나 태리 언니 모두 노력파인 걸 알아서 완벽하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정년이는 김태리 배우가 아니면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다. 또 신예은 배우는 모든 공연에 참여한 배우다. 다양한 연기를 그 시간 안에 모두 잘한 것 같아서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던 배우였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9일 김윤혜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인기 스타 서혜랑 역으로 열연했다.
김태리, 신예은의 연기를 본 소감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윤혜는 "너무 신나더라. 국극 무대를 보는데 도도하게 앉아있어야 하지만 리듬을 타게 되더라. 예은 배우나 태리 언니 모두 노력파인 걸 알아서 완벽하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정년이는 김태리 배우가 아니면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다. 또 신예은 배우는 모든 공연에 참여한 배우다. 다양한 연기를 그 시간 안에 모두 잘한 것 같아서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던 배우였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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