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트롯 걸즈 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열렸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 걸즈 재팬'의 출연자 7인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가 출연한 콘서트는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눈의 꽃',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나의 노래',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분홍 립스틱', 나츠코의 '사랑의 찬가'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무대들이 다시 한번 꾸며졌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또 마츠다 세이코 메들리와 시티팝 메들리로 감동을 재현했다.
또한 최근 '한일톱텐쇼'에서 선보여 많은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카노 미유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와 마코토의 '제3한강교', 나츠코와 스미다 아이코의 '혜성' 등 새로운 곡들을 추가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한국 콘서트 투어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무대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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