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제출한 가운데, 민희진이 팀의 굳건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민희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라는 글이 영어로 기재되어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릭터로 형상화 된 민지, 하니, 해린, 다니엘, 혜인 다섯 멤버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전날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을 대표직으로 복귀시키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어도어는 이날 오전 내용증명을 받고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다고 알렸으며,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