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과 이지아의 글로벌 미식 여정이 시작된다.
tvN 새 예능 ‘주로 둘이서’는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두 배우는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소개하는 칼럼을 준비하며 다양한 미식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한국과 대만의 특색 있는 요리와 위스키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유튜브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보여준 바 있는 김고은과 이지아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에서의 여정도 동행하며 흥미로운 순간들을 함께한다.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위스키-푸드 페어링뿐 아니라 꾸밈없는 두 배우의 절친 케미스트리 역시 이번 프로그램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예능 ‘마스터셰프 코리아’와 ‘한식대첩’, ‘테이스티 로드’를 선보인 하정석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김고은, 이지아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고은은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 출연해 주량을 "소주 한두병 정도"라고 밝히며 '여배우계의 성시경'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주로 둘이서’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총 4회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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