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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연출 박보람, 김종환) 제작발표회는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비비)와 박보람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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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하늬는 명품 브랜드 B사의 니트 쇼트 드레스를 입었다. 골드 톤 엠보싱 버튼이 블랙의 니트 원피스를 돋보이게 해준다. 라인 자체가 타이트해 볼륨감있는 몸매를 선보일 수 있다. 가격은 320만원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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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는 2019년 자체 최고 2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대표작으로,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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