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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영 SNS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수영은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휠체어에 타고 있는 할머니 앞에서 수영이 트로트를 부르고 있는 모습.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고인을 마음껏 기쁘게 해주는 손녀딸에게서 수영이 평소 할머니를 얼마나 좋아하고 각별히 생각했는지 느낄 수 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수영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영역도 넓혔으며, 현재 배우 정경호와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수영은 지난달 23일 선공개곡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한 후 솔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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